11편: SSD 구매 전 필수 체크! 'D램 리스' 제품을 피해야 하는 이유,12편: 내 컴퓨터 글꼴이 예뻐진다! 가독성을 높이는 폰트 설치와 설정법

 

11편: SSD 구매 전 필수 체크! 'D램 리스' 제품을 피해야 하는 이유

새 컴퓨터를 맞추거나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위해 SSD를 검색하다 보면, 비슷한 용량인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상세 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D램 탑재' 혹은 **'D램 리스(DRAM-less)'**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과연 이 작은 차이가 성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오늘은 SSD의 수명과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부품, D램의 역할을 쉽게 풀어드립니다.

1. SSD 속의 비서, D램(DRAM)의 역할

SSD 내부에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NAND 플래시)이 있고, 그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했는지 기록해두는 '지도'가 필요합니다.

  • D램이 있는 경우: 이 지도를 처리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D램에 저장합니다. CPU가 데이터를 찾을 때 비서(D램)가 즉시 위치를 알려주니 속도가 일정하고 빠릅니다.

  • D램이 없는 경우 (D램 리스): 지도를 저장할 전용 공간이 없어, 느린 저장 공간 구석에 지도를 둡니다. 데이터를 찾을 때마다 한참을 헤매야 하니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2. D램 리스 SSD, 무엇이 문제일까?

처음 구매해서 파일을 옮길 때는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 급격한 속도 저하: 용량이 절반 이상 차기 시작하면 속도가 처참하게 떨어집니다.

  • 프리징 현상: 컴퓨터가 순간적으로 멈칫거리는 현상이 잦아집니다.

  • 수명 단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저장 소자에 무리가 가고,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아집니다.

3.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

  • 메인 드라이브 (C드라이브): 윈도우를 설치하고 매일 쓰는 용도라면 무조건 D램이 탑재된 모델을 추천합니다. (예: 삼성전자 980 Pro, SK하이닉스 P41 등)

  • 보조 저장용: 단순 문서 보관이나 영상 저장용 외장 하드 용도라면 가격이 저렴한 D램 리스 제품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12편: 내 컴퓨터 글꼴이 예뻐진다! 가독성을 높이는 폰트 설치와 설정법

컴퓨터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화면 속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피로감을 느낀 적 있으신가요? 윈도우 기본 폰트인 '맑은 고딕'도 훌륭하지만, 최근에는 가독성을 극대화한 고품질 무료 폰트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추천 폰트와 윈도우 가독성 설정법을 소개합니다.

1. 가독성 끝판왕! 추천 무료 폰트 TOP 3

  1. Pretendard (프리텐다드): 현재 IT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폰트입니다. 애플의 시스템 폰트와 유사한 깔끔함을 자랑하며, 어떤 화면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2. 나눔스퀘어 네오: 네이버에서 제작한 폰트로, 직선적인 디자인 덕분에 모니터 화면에서 글자가 매우 또렷하게 보입니다.

  3. Gmarket Sans: 제목이나 강조하고 싶은 문구에 적합하며,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2. 폰트 설치 후 꼭 해야 할 'ClearType' 설정

폰트를 새로 설치했는데도 글자가 흐릿해 보인다면 윈도우의 ClearType(클리어타입)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설정 방법: 윈도우 검색창에 'ClearType 텍스트 조정'을 입력해 실행합니다.

  • 화면에 나오는 여러 샘플 중 내 눈에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글자를 선택해 나가면, 내 모니터에 최적화된 가독성 설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3. 브라우저 가독성 높이기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 설정에서 '맞춤 설정 글꼴'을 설치한 프리텐다드로 바꿔보세요. 매일 보던 웹사이트의 텍스트가 훨씬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읽히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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